10월 가을밤에 서울에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3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입니다.
수변 레이저아트 빛축제로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에 맞춰 연계진행되는 축제로 레이저를 이용한 작품전시와,
EDM 공연을 연계한 전시도 있고 이 외에도 서울 굿즈샵, 기업홍보체험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축제 전시주제는 "NEXT WAVE, NEW LIGHT'입니다.
빛과 레이저를 이용하여 다가올 트렌드와 혁신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축제기간 : 2024.10.4(금)~10.13(일) 18:30~22:30 (10일간)
축제장소: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프로그램 :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주체/주관 : 서울시
첫 번째 테마 - 레이저 아트전시
3가지의 메인테마와 3가지 서브테마로 나눠서 진행하는 전시입니다.
메인테마는 한강공명, 메이즈 드림, 비욘드 웨이브 / 서브테마는 빛, 섬, 별 / 반짝이는 정원 (스튜디오 1750),
반딧불의 춤(K-I LAB)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테마 첫 번째 한강공명은 빛섬축제의 시그니처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강 수면에 설치된 바지선 구조물에서 펼쳐지는 수변레이저 작품으로 빛을 반사시켜 하늘과 한강의 수면에 반짝이는 시각적 효과를 나타나는 전시와 럭키깨빛모먼트라는 가상의 캐릭터로 한강을 찾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설정을
귀엽게 레이저로 표현한 총 2가지의 전시라고 합니다.
2명의 아티스트가 진행하고 총 러닝타임은 10분으로 총 12회 전시한다고 합니다.
운영은 10분 전시, 10분 점검으로 총 12회 18:30~22:20분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즈드림은 미로처럼 배치한 대형 LED구조물과 회화, 미디어, 영상 분야의 3명의 작가의 작품이 레이저와 함께 연출된다고 합니다.
관객도 미로처럼 배치한 구조물에 직접 들어가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18:30~ 22:25까지 총 15분씩 12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비욘드웨이브는 바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무대에서 영상, 레이저, 조명, 음악이 조화를 이룬 전시 및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이라고 합니다.
평일에는 전시모드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공연모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일 - 총 20분씩 8회 전시 / 주말 - 4회 전시 + DJ쇼
두 번째 테마 - 라이트런
라이트 러너들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러닝페스티벌입니다.
라이트런은 별도로 접수신청을 해야 참가가 가능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접수일정은 2024.08.23(Fri)~10.11(Fri)이고 대회일시는 10.12(sat) PM7:00입니다.
참가비(15000원)가 드는데 참가비 일부는 시각장애아동에게 전달되는 기부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참가신청 시 LED 스포츠암밴드, 야광봉, 스포츠타월, 에코백, 생수를 패키지)
5km 코스로 여의도한강공원 - > 마포대교 -> 서강대교 -> 마리나 코스로 진행되고 드레스코드 (빛나는 소품장착 또는 형광빛의상)가 있고 경기 후 베스트 드레서상을 뽑는 경품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참여하면 가을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테마 - 빛 섬 렉처
야외에서 즐기는 짧은 야외강연과 공연입니다.
10.11(금) 20:00~21:00 / 10.12(토) 20:00~21:00 총이틀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됩니다.
금요일에는 X-PERT, 스토리셀러의 공연과 작가 최성록, 과학유튜버 권순용(에스오디), 기업 VERS에서 예술과 기술에 관해 강연을 하고 토요일에는 D82, X-PERT, 카디, 힙노시스테라피의 공연과 작가 윤제호, 장동선(뇌과학자), 기업 CGV에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축제로 춥지도 않고 적당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